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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오스카(23)가 첼시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카는 2019년 여름까지 첼시서 뛰게 됐다”고 전했다.
2012년 첼시에 입단한 오스카는 올 시즌 첼시의 중원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무패행진(9승2무)를 이끌고 있다.
오스카는 “첼시에서 뛰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지난 2년 간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첼시에서 5년 더 뛰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단 초기 적응에 애를 먹었던 오스카는 올 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 아래 15경기서 4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오스카. 사진 = 첼시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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