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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전직 지상파 여자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A씨가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지난 10일 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을 해 봐야 할 상황이다. 대리인이 접수만 한 상황이지,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고소인인 C씨는 아나운서 A씨와 자신의 남편 B씨가 내연 관계라 주장, 가족 대리인을 통해 간통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상파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로 전향 후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남편 역시 연예인은 아니지만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경찰을 추후 C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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