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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생'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해외 포상휴가를 떠난다.
1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의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포상휴가를 간다"라고 전했다.
'미생'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1회 1.6%로 시작해 지난 7일 5.2%라는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윤태호 작가의 동명웹툰 원작이 최근 150만부 판매를 돌파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으로 달릴 분량이 더 많지만, 계속해서 한 마음으로 달려주고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노고에 힘 입어, 최근 5%가 넘어서 기분 좋게 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 촬영에 매진하고 이후 스케줄을 조정해서 달콤한 휴가를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이 냉혹한 현실에 내던져진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미생'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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