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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스완지시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기성용(25)을 칭찬했다.
스완지 지역지 사우스웨일스이브닝은 11일(한국시간) 아스날전 승리를 도운 기성용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어 “기성용이 스완지 중원과 수비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매우 잘했다. 그로인해 스완지 플레이가 살아났다”며 “기성용은 아스날 압박을 자신감 있게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기성용은 90분 풀타임을 뛰며 97%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 아스날 미드필더와의 점유율 싸움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아스날을 2-1로 꺾은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 5위로 뛰어 올랐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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