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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제20대 대한스키협회 회장직에 올랐다.
신동빈 회장은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투표결과 만장일로 회장에 선출됐다.
신동빈 회장이 단독 입후보한 이날 투표는 찬반 형식으로 실시됐고 재적 대의원 18명 중 17명이 출석해 신동빈 회장에게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1월 윤석민 전 회장 사퇴 후 1년간 공석이던 스키협회장직을 맡게 됐다. 임기는 2017년 초까지다.
신동빈 회장은 1998년 일본 롯데상사에 입사했으며 2011년 2월부터 롯데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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