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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20) 이웃집에 달걀을 던졌다가 결국 1억 가까운 거액을 물어내게 됐다.
미국의 E온라인은 비버가 캘리포니아에 살때 이웃집에 계란을 던져 손상을 입힌 대가로 8만 달러(약 8730 만원)를 배상하게 됐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E!뉴스는 비버가 일명 '에그 게이트(egg-gate)'의 대가로 거액을 무는 한편, 성질죽이기 프로그램(anger management)을 3분의 1정도 이수했다고 확인했다.
비버의 변호인 숀 홀리는 최근 열린 법원심리에서 판사에게 (비버는) 정해진 5일간의 사회봉사를 이행중이며 성질죽이기 프로그램에도 4번 수업받았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내년 2월 10일까지 모든 명령을 다 이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비버는 지난 1월 당시 살던 캘리포니아 캘라바사스에 있는 자택에서 친구들과 밤새 파티를 하던중 이웃집과 다툼을 벌이다 달걀을 수십개 집어던져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 여름 유죄 인정됐다.
당시 비버측 대변인은 "이제 모든 일이 마무리돼 기쁘다. 이제 비버가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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