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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동료 개그맨들과 자신이 다른 이유를 밝혔다.
김민경은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특별 출연해 개그계의 3대 먹방 여신 이국주, 홍윤화, 이수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경은 이수지에 대해 "이수지는 아직 우리를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다. 몸무게 앞자리가 7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라인에 들어오려면 적어도 앞자리가 9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돼지 캐릭터들도 그냥 돼지가 아니라 각자의 매력이 있다"며 개그맨 김준현은 귀티 돼지, 유민상은 빈티돼지, 개그우먼 이국주는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돼지, 본인은 여린 감성돼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경은 10일부터 14일까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감성돼지다운 특유의 감성을 살려 DJ 김영철과 함께 콩트를 연기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필수 생활 영어를 가르쳐 줄 예정이다.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SBS 파워FM에서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방송되며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개그우먼 김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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