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화려한 승부가 안방에 생중계된다.
오는 11일 저녁 6시 '메이저리그 올스타 vs 한신-요미우리 연합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들이 총 출동해 6차례에 걸쳐 맞대결을 펼치는 '미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미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승부 '미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오는 12일 저녁 6시에 펼쳐지는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부터 사흘 간 저녁 6시에 3경기가 치러지며, 18일과 20일 저녁 6시에 5, 6차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스턴 레드삭스 존 패럴 감독이 이끄는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에는 로빈슨 카노, 호세 알투베와 함께 '류현진의 절친'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야시엘 푸이그가 출전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이에 맞서는 고쿠보 히로키 감독이 이끄는 일본프로야구 올스타팀에는 오오타니 쇼헤이, 나카타 쇼, 마에다 겐타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올스타 경기는 2006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시범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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