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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S] 오승환 없이 통합우승, 명실상부 '최강 삼성' 입증

시간2014-11-11 22:03:54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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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올 시즌 전만 해도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4연패는 쉽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끝판대장'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이탈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섣부른 예측이었다. 삼성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통합 4연패를 일궈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서 11-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7전 4선승제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금자탑을 세운 삼성이다. 국내 최고 마무리로 군림하던 오승환 없이도 만들어낸 우승, 그래서 더 값졌다.

올 정규시즌 삼성의 팀 평균자책점은 4.52로 전체 2위였다.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이 5.21. 극심한 타고투저 속에서도 선전했다. 물론 예년보다는 약해졌다. 류중일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11년 3.35, 2012년 3.39로 부동의 1위였다. 지난해 3.98로 치솟았지만 3점대는 유지했다. 그렇게 보면 올해 4.52의 평균자책점은 '투수왕국' 삼성과 어울리지 않는 게 사실이다.

오승환의 부재가 크긴 컸다. 류 감독 부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42에 불과했다. 2011년 0.63, 2012년 1.94, 지난해 1.74로 단 한 번도 2점대를 넘긴 적이 없었다. 마무리투수가 확실히 중심을 잡아 주니 삼성 마운드는 그야말로 난공불락. "삼성 야구는 8회까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올해는 달랐다. 임창용 영입으로 오승환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긴 했으나 위력은 이전같지 않았다. 임창용은 49경기에서 5승 4패 31세이브를 올렸으나 평균자책점이 5.84로 6점대에 가까웠고, 블론세이브를 9차레나 범했다. 오승환이 지난 3년간 범한 블론세이브의 2배가 넘는 수치였다. 뒷문 약화는 당연했다.

하지만 세부 성적은 중요하지 않았다. 어찌됐든 삼성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통합우승 달성으로 모든 것을 상쇄했다. 마운드는 다소 약해졌지만 강타선을 앞세워 이를 극복했다.

삼성은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 3할(0.301)을 넘겼다. 팀 홈런(161)과 타점(763)은 리그 2위였다. 개인성적만 봐도 이승엽(32개), 최형우, 야마이코 나바로(이상 31개)까지 3명이 30홈런 이상을 때려냈고, 최형우와 이승엽은 나란히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채태인(99타점)과 나바로(98타점)도 100타점에 가까웠다. 규정타석 3할도 최형우와 박한이, 채태인, 박석민, 이승엽, 나바로까지 6명에 달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릭 밴덴헐크(13승 4패 3.18)와 윤성환(12승 7패 4.39), 장원삼(11승 5패 4.11), J.D 마틴(9승 6패 4.78), 배영수(8승 6패 5.45)가 총 53승을 합작하며 잘 버텨줬다. 중간에서는 안지만(6승 3패 1세이브 27홀드 3.75)이 건재했고, 김현우(1승 1홀드 2.32)라는 새 얼굴을 발굴해냈다. 권혁(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6)도 제 몫을 해줬다.

한국시리즈서도 마찬가지였다. 4차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선발진이 제 몫을 해줬다. 밴덴헐크는 단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2경기 평균자책점이 2.03에 불과했고, 장원삼(6⅓이닝 1실점), 윤성환(-이닝 -실점)도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안지만도 3경기에서 4⅔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허리를 든든하게 지켰다. 오승환의 공백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물론 '오승환이 있었다면' 하는 순간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이었다.

11일 한국시리즈 6차전서도 투타 조화를 앞세워 우승을 확정한 삼성이다. 선발 윤성환이 6이닝을 1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고, 타선은 7회까지 무려 10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4-1로 앞선 6회와 7회 3점씩 올리며 넥센의 숨통을 끊었다. 오승환이 있었어도 굳이 마운드에 오를 필요가 없었다. 결국 삼성은 편안한 경기 운용 속 11-1 완승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류중일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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