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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교가 파타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공형진, 문정희, 김민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김민교는 태국 파타야에 꽂혀 있다고 전했다. 그는 "11년 전 여행이라는 것을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연극하며 어려웠고 여행은 사치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다 친구가 가족여행을 가는데 친구 형이 못가게 돼서 공석이 생겼으니 몸만 오라고 해서 10만원 정도를 만들어 몸만 따라가게 됐다"며 "그렇게 갔는데 천국이더라. 열심히 살고 저축해서 한번씩 나한테 보상을 하는 것이 한국에 돌아갔을때 뭔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 충전이 된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교는 "그래서 11년 동안 파타야를 20번 정도 갔다. (태국말은) 어느정도 한다"고 밝힌 뒤 파타야를 싸게 즐기는 법을 설명했다.
['매직아이' 김민교.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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