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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의 유명한 남자배우의 딸이 대만에서 강간을 당한 것으로 신고된 뒤 패소 판정을 받아 현지 매체가 시끄러운 것으로 중국 언론서 보도했다.
홍콩에서 내노라하는 '천왕급' 남자배우 A씨의 딸 소군(가명)이 얼마 전 대만 여행 중 남성 B씨와 투합하던 중 약물과 관련한 범죄로 강간을 당한 후 B씨를 현지 검찰에 고소했으며 대만 현지 법원에서 최근 B씨측에 무죄를 판시해 시끄러운 상황이라고 신식시보(信息時報) 등 중국 다수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이 홍콩의 천왕급 배우로 언급된 사람은 매체에서 기명 표기되지 않았으며 "데뷔한 지 30여년이 되었고 얼굴이 잘생겼으며 대만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도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거성(巨星)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서 밝히고 있다고 신문서 전했다.
중국 신식시보 등은 이에 중국 네티즌들이 그 홍콩 남자배우가 누군가를 알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으며 딸들의 생활이 호방하다고 현지에서 알려진 홍콩 남자배우 묘교위(苗僑偉.56), 양가휘(梁家輝.58), 정소추(鄭少秋.67) 등이 추측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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