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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슈퍼스타K6’ 김필이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필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라운드 인터뷰에서 그간 경연을 통해 호평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김필은 "30대가 되면 새로운 도전이 힘들 것 같았다. 나중에 한 가장이 돼야 하는데 내 욕심만 쫓아서 살수는 없을 것 같아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슈스케6'에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밥값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밥먹을 자격이 있다. 그전에는 '이렇게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젠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스스로에게 처음으로 칭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슈스케6’ 준결승 진출자로 김필, 곽진언, 임도혁이 결정됐다. 이븐 시전 슈퍼위크의 레전드 무대 ‘당신만이’를 꾸민 ‘벗님들’ 3인방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 것. 우승자는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얻는다.
[김필. 사진 = 엠넷]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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