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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가 멤버 백호의 성대수술로 임시 4인 체제로 활동한다.
12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백호는 현재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호가)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를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최근 병원에서 절대 안정을 강력히 권유 받아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성대이상 소견을 받았으나, 본인이 무대에 오르고 싶어 하는 강력한 의지로 공연을 이어갔지만, 통원 치료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던 중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면 위험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호는 일단 스케줄을 중단한 상태다. 조만간 성대 폴립 제거 및 점막 복원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지난 9월 남미 5개국 투어 'NU'EST Latin American Tour', 지난 5일 일본 싱글 'Shalala Ring' 곡으로 공식 데뷔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료를 받고 있는 백호를 제외한 4명은 오는 20일 유럽 5개국 투어 'NU'EST Re:Sponse Europe Tour' 를 위해 출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뉴이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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