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용대, "살 빼기 위해 배드민턴 시작했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용대가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져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해 인천 아시안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손연재는 "유치원 다닐 때 리듬체조 경기장에서 체조를 하는데, 사람들이 애기가 하니까 귀여워서 쳐다본 거 였는데, 왜 나만 쳐다 보냐고 그만 쳐다보라고 하며 징징 거렸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도중에 후프에 맞아 앞니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용대는 "어릴 때 뚱뚱해서 살을 빼기 위해 배드민턴을 시작했다"고 고백했고, 남현희는 "멀리 뛰기를 잘해 펜싱선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밤 11시 방송.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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