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염정아, "손석희 앵커 직접 본다니 떨려" 급고백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염정아가 손석희 앵커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 2부에 영화 '카트'의 염정아와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긴장한 기색으로 손석희 앵커와 마주한 염정아는 "너무 떨었다"며 "손석희 앵커를 직접 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떨리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지금도 안 풀린 것 같다"고 말하니 염정아는 "갑자기 지금 또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도경수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손석희 앵커와 만나 긴장한 염정아.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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