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윤상현이 나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덕수리 오형제' 출연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그룹 2PM 황찬성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은 이광수가 "왜 프로필에 나이가 나와 있지 않냐"고 묻자 "나이 굳이 알릴 필요 있냐. 1973년생이다. 정우성, 이정재 씨와 동갑이다"고 답했다.
그는 "태생이 말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냐"는 질문에 "옛날부터 생각한건데 외계인의 자식인 것 같다. 외계인인 것 같다"고 엉뚱한 답을 내놨다.
이어 "재미있게 살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다.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이랑 다르다. 나이 먹어서 그런 거는 절대 아니다. 무생물이랑도 얘기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윤상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