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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염정아가 영화 '카트'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1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 2부에 영화 '카트'의 염정아와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염정아에게 "영화 인생 중 이 영화는 어떤 의미를 가질 것 같나"라고 물었다.
데뷔 24년차인 염정아는 "나에게는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이뤄낸 뜻깊은 작품이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나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아직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고 말하자 염정아는 "(긴장이) 안 풀려요"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 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 김영애, 문정희,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 도경수 등이 출연했다. 오는 13일 개봉.
[배우 염정아.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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