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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한 배우 김부선이 서울YMCA 개최 토론회에 사례 발표자로 참석한다.
13일 서울YMCA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YMCA 친교실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투명화와 주민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일명 김부선 법 제정 시급하다'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 등이 토론 패널로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김부선은 사례발표자로 참여해 '아파트 난방 비리와 관리비 비리 문제의 현황과 실태'에 관해 말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부선의 폭로 후 불거진 공동주택 난방비, 관리비 문제와 관련해 공동주택의 비리 발생 요인 차단,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 관리비 비리 규제 법안의 내용과 입법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부선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난방비 문제를 증언하기도 했다.
[배우 김부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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