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올킬 규현 '광화문에서' 뮤비 공개…레드벨벳 아이린 연인호흡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신곡 ‘광화문에서’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된다.

규현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연인과 이별한 후 홀로 일상을 보내는 남자의 모습을 담았으며, 독특한 장면 전환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특수효과 등으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해, 곡이 가진 아련하고 쓸쓸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연인으로 특별 출연, 뮤직비디오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규현은 이날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광화문에서’의 전곡 음원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6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규현은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가을음악회 ‘광화문에서’를 개최, 타이틀 곡을 비롯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규현은 오는 14일 KBS 2TV‘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를 선사한다.

[규현(왼쪽)과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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