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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민정이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는 27일 행사 일정이 있어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민정이 모델로 있는 한 가방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관계자는 "행사 참석에 이어 광고 스케줄이 잡혀있어 공식 일정을 차근히 소화할 예정이다"라며 "차기작에서 대해서는 계속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편 이병헌과 미국 LA에 거주 중인 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입국할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입국 일정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 모델 이지연으로부터 50억원의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두 사람을 체포, 구속했으며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이병헌은 오는 24일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민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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