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AF 프라카리 회장, KBO 구본능 총재 예방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국제야구연맹(IBAF)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본능 총재를 예방했다.

KBO는 13일 "프라카리 회장이 오늘 오후 3시 야구회관을 찾아 구 총재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KBO에 따르면 구 총재와 리카르도 회장은 KBO 총재실에서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진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야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프라카리 회장은 "야구의 올림픽 정식 종목 재진입을 위해서는 '프리미어 12'의 성공적 개최가 필수다"며 "내년 11월 개최 예정인 '프리미어 12' 대회에 KBO가 최고의 프로 선수들을 파견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구본능 KBO 총재(오른쪽)가 리카르도 프라카리 IBAF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 KBO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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