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민·김사은, 청첩장 공개 "흐뭇하도록 잘 살겠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결혼을 한 달 앞둔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8)과 배우 김사은(29)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13일 온라인에 내달 13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성민과 김사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청첩장 속 두 사람은 옛 교복을 입은 채 다정함을 뽐냈다. 벤치에 나란히 앉은 성민과 김사은은 풋풋한 커플 느낌을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행. 흐뭇하시도록 잘 살겠습니다. 꼭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왼쪽), 배우 김사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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