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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2014 멜론뮤직어워드' TOP10에 선정됐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비스트가 TOP10에 선정됐다. 비스트는 '굿럭', '12시 30분'까지 히트시키며 4년 연속 TOP10에 올랐다.
이날 비스트 이기광은 수상 후 "이렇게 TOP10에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 받을 수 있어 기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를 위해 신경 써주시는 회사, 스태프들 감사하고 가장 힘이 돼주는 뷰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비스트, 엑소, 태양, god, 2NE1, 걸스데이, 씨스타, 아이유, 위너, 악동뮤지션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룹 비스트. 사진 = MBC뮤직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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