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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펜싱선수 남현희가 연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해 '국가대표' 특집을 꾸몄다.
이날 남현희는 남편인 사이클선수 공효석에 대해 "나보다 네 살 어리다. 생일이 빨라서 생년월일로 하면 나보다 5살 어리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동기들까지 다 안다. 그래서 정보 같은게 많이 들린다"며 "어딜 갔고 누굴 만났고에 대한 정보가 들어온다. 그리고 신용카드가 남편이 쓰면 문자가 나한테 온다"고 말했다.
['해투' 남현희.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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