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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3일 하루동안 35만 91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04만 6341명으로 지난 6일 개봉 후 8일만의 기록이다.
'인터스텔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세계적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주말 1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에 이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비수기를 깨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날 개봉한 '카트'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10만 86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사전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3만 1291명이다.
'패션왕'은 3만 4047명을 동원해 흥행 3위를 차지했으며, '아더 우먼' '나를 찾아줘' '올브스' '퓨리' '왓 이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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