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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해진이 개그맨 허경환과의 특급 의리를 지킨다.
14일 박해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23대 '별밤지기'로 낙점된 허경환의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박해진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해진은 지난 2012년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거지의 품격' 게스트로 출연해 허경환과 일명 '꽃거지 형제'로 유쾌한 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인연으로 박해진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 허경환을 초청해 특별 무대를 꾸미는 등 훈훈한 우정을 꾸준히 지켜왔다.
박해진은 허경환이 첫 라디오 DJ가 됐다는 소식을 듣자 가장 먼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을 물론 일말의 고민도 없이 게스트 출연을 흔쾌히 승낙하며 의리를 지켰다.
방송은 17일 밤 10시.
[배우 박해진(왼쪽), 개그맨 허경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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