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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흥수가 은근한 자상함을 내비치며 신소율과 환상 케미를 완성하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3회에서는 공모전 참가를 하루 앞두고 의상을 잃어버린 한아름(신소율)을 도와주는 까칠 본부장 천성운(김흥수)의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유발했다.
아름은 자신이 참가할 공모전 주최사인 위너스 그룹 본부장 성운을 찾아가서는 도와달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이를 모른 척 할 수 없던 성운은 결국 아름에게 지하 작업실을 내줬고, 아름은 하루 만에 의상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하지만 깜빡 잠이 드는 바람에 공모전 패션쇼 직전까지도 모델을 구하지 못한 아름은 성운에게 모델을 해달라고 다시 한 번 부탁했다. 성운은 말도 안 된다며 화를 냈지만, 입고 있던 옷까지 벗어던지며 패션쇼에 직접 나서려 하는 아름의 무모한 모습에 또 흔들리고 말았다.
결국 성운은 자신의 겉옷으로 아름을 덮어주며 은근한 자상함을 내비쳤다. 평소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 없이 까칠하게 대하던 그지만, 이상하게도 아름과는 티격태격 자신의 감정을 내비치기는 것은 물론 은근슬쩍 걱정하고 신경 쓰는 모습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의 환상 케미를 완성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아름의 출품 의상을 입은 성운이 패션쇼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과연 성운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있는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또 향후 아름과는 또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외에도 아름은 이모(박준면)에게 티파니의 정체를 들켜버리고 말았다. 너무 쉽게 비밀을 들켜버린 아름에게 또 한 번 예기치 못한 시련이 닥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하루도 눈물 마를 날이 없지만 당찬 매력으로 중무장한 아름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김흥수와 신소율. 사진 = KBS 2TV '달콤한 비밀'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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