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구리 안경남 기자] FC서울의 윤일록(22)은 프로 무대서 우승 경험이 없다. 그에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FA컵 결승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
윤일록은 14일 오후 경기도 구리 챔피언스파크서 열린 FC서울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울산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서울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3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3위 포항(승점57점)과는 승점 4점 차이다. 울산은 승점 48점으로 6위다.
윤일록은 "울산과는 늘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고 홈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4년은 윤일록에 의미가 큰 해다.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땄다. 비록 이른 부상으로 큰 보탬이 되지 못했지만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아직 프로무대에선 우승 경험이 없다.
윤일록은 "어려서부터 우승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경남에 있을 때도 FA컵에서 준우승했고 작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서 준우승했다"면서 "그래서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FA컵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FC서울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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