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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의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정오 니콜의 공식 SNS 계정에 니콜의 첫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타이틀곡 ‘마마(MAM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48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어두운 조명 아래 타이틀곡 ‘MAMA’에 맞춰 안무를 추는 니콜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컴백을 준비하며 철두철미하게 몸매 라인을 만들어 온 니콜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안무 동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탄력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그간 니콜은 필라테스, 빈야사 요가, 플라잉 요가 등 고난이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몸매 관리에 집중해 왔다.
또 공개된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MAMA’에서 선보일 안무가 살짝 공개되며 컴백 후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뉴욕 등지에서 틈틈이 안무 레슨을 받아온 니콜은 첫 솔로 준비를 앞두고 미국의 유명 안무가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와 제멜 맥윌리엄스(Jemel McWilliams)와 함께 안무에 공을 들였다.
최근 제멜 맥윌리엄스는 니콜에게 안무를 전수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찾았으며 함께 안무 연습 진행하는 등 니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한편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당일 서울 청담동 소재 일지 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니콜이 기존 활동 당시 여러 음반들을 함께 작업했었던 뮤직 프로듀스팀 스윗튠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니콜 첫 솔로 타이틀곡 ‘MAM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사지 = B2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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