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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한국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서 파비앙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말이 안 통할 때는 잘 지냈는데 한국말을 배워서 잘하게 되니까 오히려 싸우게 되더라"며 과거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오히려 프랑스 여자와 사귀면 불편할 것 같다"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연애관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파비앙의 연애 스토리는 15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파비앙.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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