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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왕의 얼굴', 표절 논란 딛고 KBS 수목극 부활 이끌까?(종합)

시간2014-11-14 16:12:27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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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영 전부터 표절 소송에 휘말렸던 '왕의 얼굴'이 드디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단 표절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논란은 사그러지지 않고 있다. 과연 '왕의 얼굴'은 이런 논란을 딛고, 침체기에 빠진 KBS 수목극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14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성식 PD와 배우 서인국 이성재 김규리 조윤희 신성록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 시작 전 진행을 맡은 KBS 김민정 아나운서는 드라마에 관련된 질문만 해줄 것을 부탁했지만, 역시나 논란이 됐던 표절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윤성식 PD는 "드라마의 소재라는 것은 어느 드라마나 공유할 수 있다고 본다. 표절이나 저작권 침해 문제는 설정의 유사성이 있을 때 성립하는 것인데, '관상' 측에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우리로서는 당황스러웠다"며 "같은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같은 드라마라고 애기하면, 우리가 광해를 다루고 있는데, 다른 광해를 다루는 작품들도 모두 표절이라고 얘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 소재가 같아도 얼마든지 다른 얘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나는 영화사 측이 관상에 대한 독점적인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승소를 확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와는 완전히 다르다. '왕의 얼굴'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웠지만, 어떤 리더가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다. 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관상과는 전혀 다른 드라마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또 표절 논란으로 인해 캐스팅에 난항을 겪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윤 PD는 "그 일이 진행되는 과정(표절 관련 소송 진행) 중 캐스팅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배우들은 그런 일로 흔들리지 않았다. 다들 확신이 있었다. 큰 어려움 없이 캐스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자리한 배우 서인국 역시 "저도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오히려 캐릭터에 몰입하느라 크게 신경 쓰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왕의 얼굴'은 앞으로 MBC '미스터백'과 SBS '피노키오'와 수목극 대전을 치룰 예정이다. 현재 '미스터백'은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 1위를 달리고 있고, '피노키오'는 단 2회만에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작인 '아이언맨'이 3%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는 점에서 '왕의 얼굴'이 한껏 부담을 느낄법도 했지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한층 치열해질 경합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다.

배우 이성재는 "우리 드라마는 사극이라 오히려 큰 부담이 없다. 현재 방영중인 동시간 드라마들이 모두 현대극이지 않느냐?"면서 "일부 젊은층이 좋아하는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우리 작품은 전 연령대가 볼 수 있다. 그래서 아마 다른 드라마들과 더 차별화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성식 PD는 "'왕의 얼굴'은 기본적으로 팩션으로 봐야 한다. 정통 사극이 아니기 때문에 역사 왜곡에 대한 부담도 있다. 실제 있었던 왕에 대한 이야기라 그 부분을 훼손하거나 왜곡하는 일이 없어야 해서 조심스레 접근하고 있다"며 "일부 가상의 인물들을 설정해서 주된 내러티브를 꾸리다보니 상상에 기반한 이야기가 나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역사적 사실은 부정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빈 구석들을 상상으로 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드라마는 선조와 광해의 대립각 뿐 아니라, 이 드라마는 멜로적인 요소도 강조하고 있다. 역사 속의 인물들을 다루고 있지만, 드라마적인 재미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세 남자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운명의 회오리를 겪게 되는 비극적인 변주, 이런 것이 드라마의 주된 포인트이다. 부자간의 대립만 가지고 가는 드라마는 아니라는 것이다. 로맨스 액션 등 볼거리가 풍부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왼쪽부터 배우 이성재 김규리 윤성식PD 조윤희 서인국 신성록, '왕의 얼굴' 포스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KBS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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