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강우가 자칫 아찔한 상황에 놓일 뻔했다.
1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강우가 지난 13일 영화 '간신'(가제) 촬영장에서 휘발유를 물인 줄 알고 잘못 마셔 병원에 다녀왔다.
하지만 알려진 대로 위세척을 할 정도는 아니라고. 휘발유임을 안 김강우가 입 속에 든 휘발유를 뱉은 것.
한편 영화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 하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강우가 이융 연산군 역을 맡았으며 주지훈, 임지연, 천호진, 이유영, 송영창, 장광, 정인기, 기주봉 등이 출연한다.
[배우 김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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