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비스트, 3주 연속 1위 정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서준 보라)에서는 비스크 '12시 30분'이 1위에 올랐다. 비스트는 에픽하이 '헤픈엔딩'과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비스트는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았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달 31일 '뮤직뱅크'에 이어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하며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정상을 휩쓸었다. 7일 '뮤직뱅크'에 이어 8일 MBC '쇼!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뮤직뱅크' 1위를 차지, 3주째 1위에 올랐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용준형, 김태주)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이별을 그렸다.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AOA, 2AM, 송지은, 빅스, 보이프렌드, 조미, 소년공화국, 하이니, 크로스진, 립서비스, 홍진영, 헬로비너스, 라붐, 핫샷, 에이션, 퍼펄즈, 러블리즈 등이 출연했다.

[비스트 1위.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