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맹활약' 일본, 온두라스 6-0 대파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혼다가 맹활약을 펼친 일본이 온두라스를 완파했다.

일본은 14일 도요타 스타디움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서 6-0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 9분 요시다의 헤딩골로 앞서갔다. 이후 혼다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친 일본은 골 폭풍을 몰아쳤다. 전반 41분 혼다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엔도가 한골을 더 보태며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일본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2분 혼다의 도움을 받은 이누이가 4-0을 만들었다. 또 후반 24분에는 카가와에서 시작된 공격이 토요다의 마무리로 이어졌다.

일본은 후반 30분 이누이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를 6-0으로 만들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일본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혼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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