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컬그룹 포스트맨 신지후가 김범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신지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정말 존경하는 김범수형과 함께. 1집부터 2.5집, 3.5집들까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앨범까지 들어보지 않은 노래가 없다. 나의 우상. 대한민국 국보급 최고의 보컬리스트. 그런 범수형님께 좋은 말씀, 칭찬, 이야기. 정말 꿈만 같았다. '슈스케' 무대에서 앞에 심사위원 네분을 보니까 많이 긴장해서 실수했지만 이렇게라도 만나뵐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범수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포스트맨 신지후는 14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준결승전에서 참가자 임형우와 함께 ‘신촌을 못가’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 날 임형우는 '슈퍼스타K6' 3차 예선때 부른 이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다시금 선보였고, 원곡자인 포스트맨의 신지후가 등장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해 냈다. 특히 그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신지후의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 됐다. 또 다른 멤버 김성태는 군 복무 중으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포스트맨 신지후와 김범수. 사진 = 신지후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