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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신구종 장착, 스토브리그 해외파 필수코스인가

시간2014-11-16 09:14:5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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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구종 장착.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것인가.

해외파 야구선수들이 대부분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신구종 장착에 대한 필요성이 주위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본인이 느끼고 있고 실제로 준비하고 있는 케이스, 현지 언론에서 지적하는 케이스 모두 이해가 되고 일리가 있다. 2015시즌 준비를 위한 키포인트가 될 조짐이다.

▲ 그들의 신구종 장착 유혹

한신 오승환은 올 시즌 일본야구에 성공적으로 장착했다. 센트럴리그 구원왕(39세이브)을 차지했다. 그러나 6개의 블론세이브, 4차례의 패전이 못내 아쉬웠다고 했다. 오승환은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고 했다. 그 수치들을 줄여야 한다고 봤다. 그는 “투심 계열의 포크볼을 준비하고 있다. 내 손가락에 최적화된 투심을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오승환은 상대적으로 직구에 의존하는 투구를 했다. 물론 구위가 일품이다. 일본에서도 통했다. 하지만, 그는 “일본 타자들은 한국타자들보다 아무래도 더 정교하다”라고 했다. 오승환은 결정적 승부처에서 등판한다. 그는 세이브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는 걸 미덕이라고 본다. 마무리라면 누구나 범하는 구원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떨어지는 볼 연마가 필수라고 봤다. 현지에서도 지적했던 부분. 오승환 역시 “계속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사실 던질 줄 아는 데 완전치 않아 실전서 사용을 자제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오승환은 슬라이더와 투심을 던질 수 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단독 협상권을 따낸 김광현. 샌디에이고 버드 블랙 감독은 최근 외신을 통해 “김광현이 체인지업을 연마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상대적으로 투 피치 피처인 게 김광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게 현지 외신 반응. 양현종이 김광현보다 의외로 많은 포스팅 금액이 책정될 수 있다는 전망 속에는 그가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커브를 장착한 걸 긍정적으로 본 결과가 투영됐다.

LA 다저스 류현진 역시 2년차인 올 시즌 슬라이더와 커브를 완벽하게 장착하면서 무결점에 가까운 포 피치 피처로 거듭났다. 직구와 체인지업만으로도 국내를 평정했던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해 슬라이더와 커브 비중을 늘렸다. 사실 데뷔 첫 시즌 말미부터 직구와 체인지업 투 피치로 위험한 부분이 감지돼다. 류현진이 더 잘 알고 있었다. 구종 습득력이 역시 좋다. 올 시즌 슬라이더 위력이 좋아졌다. 직구 체인지업을 간파한 메이저리그 타자들도 류현진의 슬라이더에 당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 신구종 장착의 두 얼굴

신구종 장착. 모든 투수에게 요구되는 부분이다. 같은 위력이라면 최대한 다양한 무기를 갖고 있는 투수가 당연히 유리하다. 타자와의 수 싸움에 직결되는 부분이다. 현대야구는 기본적으로 투타 서로 완벽한 연구를 하고 나온다. 최대한 다양한 구종을 완벽하게 던지는 투수가 살아남는 시대다. 비 시즌이라면 어떤 투수든 신구종 장착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게 정상적이다.

그런데 신구종 장착은 부작용이 있다. 류현진이 괴물인 건 습득력이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과거 신인 시절 구대성에게 사사받은 체인지업에 대한 스토리는 유명하다. 몇번 그립을 잡아보다 실전에서 위력을 극대화했다는 류현진 스토리는 사실 대부분 투수에겐 해당되지 않는 사례. 신구종을 장착하는 건 그리 쉽지 않다. 투수에 따라 최대 2~3년이 걸린다. 결국 포기하고 기존 구종의 제구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쪽으로 급선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모두가 류현진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결정적으로 새로운 구종을 장착하다 직구 구위 하락과 다른 변화구 제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포스팅시스템 입찰을 앞둔 양현종 역시 과거 컷패스트볼을 장착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부작용에 시달려 긴 슬럼프로 이어지기도 했다. 부상이 겹치며 직구 구위가 뚝 떨어졌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다 팔에 무리가 갔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후 양현종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구종을 찾았고, 최근 1~2년간 진화하면서 메이저리그 도전을 눈 앞에 뒀다.

해외파 투수들이라면 결국 구종 다변화 시도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한 관계자는 “해외에 진출한 투수들은 기본적으로 국내 톱클래스의 구위와 실력이 있다. 신구종을 장착하더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 물론 여기엔 그들의 치열한 노력, 조금은 타고난 센스가 포함돼있다. 실제 류현진 오승환 김광현 양현종 모두 강력한 직구를 갖고 있다. 혹여 약간의 구위 하락이 찾아오더라도 완급 조절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구종을 추가할 경우 자연스럽게 래퍼토리 증가로 이어진다.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해외파들이 일본과 미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국내보다 정교함과 파워가 좋은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하려면 부작용 위험을 감수하고 업그레이드 승부수를 던질 수밖에 없다. 김광현이 그런 요구를 받고 있고, 오승환도 메이저리그 정착 꿈을 이루려면 현 시점에서 변화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린 상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위에서부터 오승환, 김광현,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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