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천안 윤욱재 기자] 전통의 라이벌전에 많은 배구 팬들이 코트로 몰렸다.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는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체육관에는 5784명의 관중이 몰렸다. 빈 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이는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으로 지난 한국전력-삼성화재전에서 기록한 5275명을 넘어선 것이다.
경기는 삼성화재의 승리. 삼성화재는 3-0(25-21, 25-13, 25-19)으로 완파하고 시즌 전적 6승 2패(승점 18점)로 OK저축은행(6승 1패·승점 16점)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3승 5패(승점 10점)로 5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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