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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송지은이 '예쁜 나이 25살'의 고별무대를 꾸몄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791회에는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 마지막 무대 모습이 공개됐다.
'인기가요' MC들은 "송지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아쉽다"라고 말했고 MC 김유정 또한 "예쁜 언니, 송지은 언니의 마지막 무대"라고 전했다.
송지은은 반짝이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노련함이 빛나는 모습으로 솔로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 무대를 꾸몄다.
'예쁜 나이 25살'은 이십 대와 삼십 대 중간에 걸쳐있는 스물 다섯 여자의 이중적인 분위기를 절묘하게 캐치해 냈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알려진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 티를 벗고 진정한 여자로 거듭나고 있는 송지은의 매력을 살려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 규현, 하이수현, 빅스, 송지은, AOA, 헬로비너스, 러블리즈, 보이프렌드, 조미, 매드타운, 라붐, 소년공화국, 핫 샷, 크로스진 등이 출연한다.
[송지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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