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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갓세븐 잭슨이 허영지의 말에 잔뜩 토라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28회에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 농수산물 시장으로 향한 '룸메이트' 멤버 배종옥, 허영지, 잭슨, 박준형,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가운데 잭슨은 허영지를 향해 "그래, 한국어도 못하고 키도 작고 못생겼다!"라고 소리쳤다. 허영지는 잭슨에게 키가 작다고 놀린 상황이었다.
이에 허영지는 "아냐. 한국어도 나보다 잘하고 키 작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라며 해명했지만 잭슨은 "깔창 더 깔을게"라며 돌아섰다.
이어 잭슨은 "그래도 나 170cm는 넘어. 174.8cm!"이라며 "이런 바지 입어서 그래. 짧지 않아"라고 말했다. 또 잭슨은 "내가 키 작아도 수지는 나한테 키 작다는 말 한 적 없어. 우리는 지금 비즈니스 사이야"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지는 잭슨이 아침부터 원했던 치즈를 깜짝 선물로 준비해 마음을 풀었고, 잭슨은 "화해하자"라며 손을 내밀었다.
[잭슨 허영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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