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료헤이, 짝사랑했던 여자 누구? "채연은 아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과거 짝사랑했던 여자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 28회에는 김장을 하기 위해 모인 룸메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장 준비를 하는 료헤이에게 좋아하는 여성상에 대해 묻자 료헤이는 "입 가리고 웃는 여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사람이 있었다"라며 과거 추억을 고백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료헤이는 "한국사람이었다"라고 말했고, "연예인이냐"라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이에 이국주는 카메라를 향해 시청자들에게 "입 가리고 웃는 여자연예인 검색해보세요!"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료헤이는 "웬만하면 입 가리고 웃지 않아?"라고 말했고 "진짜 오래 전에 알았던 사람이다. 사귄게 아니라서 만나지는 못했다. 짝사랑한 거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앞서 료헤이의 단짝으로 출연했던 채연이냐고 묻자, 료헤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료헤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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