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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빅매치'가 대한민국 최강 연기군단이 모인 일명 'BIG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빅매치' 캐릭터 영상에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9명의 캐릭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이정재는 자신이 맡은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화 2시간 내내 주인공 익호가 이 게임을 해결해 내느냐 못해 내느냐의 미션들이 나온다. 굉장히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호 감독은 "신났죠 저는. 하늘이 내려준 체형의 몸을 갈고 닦아서 액션을 하니까 멋은 말할 것도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하균은 천재 악당 에이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항상 작품을 선택할 때 새로움이 기준이다"고 밝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이어 촬영 내내 홀로 그린매트를 바라보며 열연했던 영상과 함께 "에이스는 절대적으로 신하균이라는 배우의 초절정 연기가 아니었으면 힘들었다"는 최호 감독의 극찬이 이어져 '빅매치'에서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상대 배우와 최상의 호흡을 보여왔던 명배우 이성민은 이정재의 형 최영호 역으로 출연, 이정재와 형제로 완벽한 앙상블을 빚어낼 것으로 눈길을 끈다. 뒤이어 등장하는 명품배우 라미란, 김의성, 배성우는 각각 이정재의 형수, 이정재를 쫓는 뒷북 경찰 도형사, 허당 두목 도끼 역을 소개해 최강 연기군단이 선보일 초특급 즐거움을 예고한다.
충무로의 젊은 피, 의문의 빨간천사 수경 역을 맡은 보아는 액션 장면과 함께 감독의 칭찬이 더해져 국내 첫 스크린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손호준과 최우식은 최익호의 팬클럽 회장 재열, 천재 해커 구루 역을 흥미진진하게 소개,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빅매치' 캐릭터 영상.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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