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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채아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채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 두 번째 편에서 또 한 번 짜장면과 감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날 한채아는 드라마 첫 촬영을 위해 전남 곡성을 찾았다. '인간의 조건' 촬영으로 한 시간도 채 잠을 청하지 못한 한채아는 드라마 촬영 중에 "배가 고파서 힘을 낼 수가 없다"고 귀여운 투정을 늘어 놓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장을 찾은 한채아는 산지에서 직접 따온 감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집을 찾은 한채아는 또 한번 짜장면 먹방을 선보이며 확실한 먹방계 여신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 한채아는 멤버들과 두 팀으로 나뉘어 최저가 셀프웨딩, 돌상차림에 도전했다. 한채아는 손재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관과 부케를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평소 드라마 촬영이 바쁜 날엔 직접 메이크업을 할 정도로 메이크업 실력이 뛰어났던 한채아는 신부화장도 직접 해주며 수준급 솜씨를 보여주었다.
한채아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렇게 직접 만들고 촬영을 하니 나 또한 빨리 시집을 가고 싶다"고 웃픈 소감을 밝혔다.
한채아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채아언니 못 하는 게 뭐야" "메이크업이 아주 수준급" "채아누나 먹방 대결 하고 싶다" "한채아 화장기 없는 모습 청순해" "한채아 드라마 빨리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가 출연중인 '인간의 조건'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최저가로 살기'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배우 한채아. 사진 = KBs 2TV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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