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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이민호 유역비가 함께 촬영한 금호타이어 광고가 중국서 방영을 시작했다.
국제스타 이민호(27)와 유역비(27)가 연인으로 나오는 금호타이어 광고가 지난 12일 중국에서 방영을 시작했으며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 이 광고가 중국의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장춘일보(長春日報) 등 중국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이민호는 이번 광고에 대해 "금호타이어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신뢰하는 브랜드이며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젊고 열정이 느껴지는 금호타이어에 대해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보다 더 많이 여러분들과 금호타이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중국 팬들에 전하고 "저는 계속 금호타이어를 신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이민호의 파트너로 중국 배우 유역비가 출연했다.
유역비는 "이번 광고를 통해 금호타이어에 대해 보다 더 잘 알게 됐다"고 밝히고 "운전자로서 타이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운전의 안전과 운전 체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고 광고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유역비는 "매우 신뢰하는 이 브랜드의 모델을 맡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활력 가득하고 파워플하며 젊은 금호타이어를 우리는 보다 더 믿고 의지할 필요가 있다"고 팬들에게 밝혔다.
이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구동능력과 안정적인 제어능력을 강조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선택과 믿음직스런 대상으로의 금호타이어 형상이 강조된다.
이민호와 유역비가 함께 나눠 말하는 "길을 알게 될수록, 보다 더 나를 알게 된다(懂路更懂我)"는 문학적 문구를 광고 후반에 삽입해 연인들이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고성능 타이어브랜드의 이미지를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은유적인 감성을 가지고 잘 전달하려고 했다.
[이민호(위)와 유역비. 사진 = 쿠류닷컴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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