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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선배 양희은의 신곡 '김치깍두기'의 흥행을 예고했다.
양희은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동 IFC몰 M펍에서 새 정규앨범 '2014 양희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훈은 양희은을 위해 쇼케이스에 참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장훈은 양희은의 신곡에 대해 칭찬하며 "제가 볼 때는 '김치 깍두기'가 잘 될 것 같다"며 "해외용이다. 김치와 깍두기를 사랑하는 800만 동포에 먹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농림수산부에 얘기해서 협찬을 받으시라"고 조언하며 "'김치깍두기' 노래 자체가 김치냐 기무치냐 이런 말이 있는데 의미가 있지 않나. 제가 꼭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양희은의 '김치 깍두기'는 지난 1962년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는 김시스터즈의 곡으로, 이번에 양희은이 다시 불렀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06년 '35주년 기념음반' 이후 8년 만의 정규앨범이며, 프로듀서 김영국, 강승원, 함춘호, 신석철, 지근식, 전승우, 한동준, 이한철, 바버렛츠, 장미여관 육중완 등 뮤지션이 참여했다.
특히, 개그우먼 송은이는 신곡 '나영이네 냉장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가슴 짠한 이야기를 유머로 풀어냈다. 방송인 김나영이 양희은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양희은은 지난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 올해 44년 차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세대교감'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19일 낮 12시 공개.
[가수 양희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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