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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고교시절 미모를 언급했다.
홍은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겪었던 고교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날 홍은희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예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고등학교 때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은희는 "다른 곳에는 텅텅 비어 있는데 내 앞에만 손님이 가득했다.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내가 패스트푸드점 미모로는 남상미보다 원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은희는 중학교 때부터 경제활동을 해야했던 남다른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가 된 과정, 11살 연상 남편 유준상과의 결혼 스토리 등은 17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홍은희.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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