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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인천에 단비 내린 날’ 인천 개장경기 주연은 김단비

시간2014-11-17 20:47: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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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저는 집이 가까워져서 좋아요.”

신한은행 김단비는 인천 출신이다. 신한은행에 입단한 뒤 안산에서 지냈으나 사실은 인천 토박이. 김단비는 신한은행이 올 시즌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게 고무적이다. 시즌 초반 김단비는 “인천 집과 숙소가 가까워졌다. 안산에선 멀었는데 같은 인천이니 좋다”라고 했다. 여자선수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은 굉장히 중요하다. 경기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

신한은행은 개막 초반 4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렀다. 새로운 홈 구장 도원체육관이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이어 인천 장애인 전국체육대회 장소로 쓰였기 때문. 신한은행은 17일 KB를 상대로 6개구단 중 가장 늦게 홈 개막전을 치렀다. 그것도 신한은행의 역사적 인천 개장경기. 김단비로선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정인교 감독은 “약 2주간 여기서 손발을 맞춰왔다”라고 했다.

사실 이날 신한은행의 경기력 자체는 썩 좋지 않았다. 경기 초반 시도한 지역방어의 동선과 호흡이 원활하지 않았다. KB에 끌려간 이유. 또 신한은행은 여전히 하은주를 활용한 공격이 옳게 이뤄지지 않았다. 제시카 브릴랜드 역시 팀에 완벽하게 적응한 상태가 아니었다. 다만,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예상 외로 WKBL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게 신한은행으로선 굉장히 고무적이었다. 효율적인 공격은 물론, 수비력이 굉장히 좋다.

이런 상황에서 신한은행으로선 김단비가 에이스로 나섰다. 지난 4경기 내내 그랬다. 김단비는 최근 몇 년간 전체적으로 주춤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계기로 다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동료를 활용하는 움직임, 승부처에서의 효율적인 공격 등이 굉장히 좋아졌다. 위력적인 득점원에서 승부처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여자농구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고무적인 부분.

김단비가 인천 팬들 앞에서 펄펄 날았다. 20점을 넣었다. 팀 공격 흐름이 뻑뻑할 때 해결사로 나섰다. 특유의 빠르고 저돌적인 돌파가 대단히 좋았다. 스크린을 받아서 던지는 외곽슛도 정확했다. 1쿼터에만 10점. 전반전 15점. KB에 전반적 경기력은 뒤졌음에도 신한은행이 대등한 승부를 벌인 이유.

김단비는 후반전에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효율적인 득점을 올리는 사이, 리바운드와 수비에 헌신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점수는 20점. 승부처에서 만들어낸 점수라는 점에서 영양가가 높았다. 정인교 감독은 “몸이 좋지 않은 선수가 많다. 김단비 출전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자리가 잡히면 서서히 조절을 해줄 것”이라고 했다.

더 좋아질 여지가 많다는 의미. 신한은행으로선 김단비를 믿고 장기레이스를 운영할 수 있다. 김단비가 인천 개장경기서 인천 팬들과 신한은행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됐다.

[김단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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