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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홍은희가 부모님의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58회에는 홍은희가 출연했다.
이들은 정읍 내장산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홍은희의 토크를 시작했다. MC 이경규는 "왜 많은 곳 중에서 내장산이었느냐"라고 묻자 "어렸을 때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홍은희는 "내가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매해 여름방학이 되면 아빠와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었다. 1년에 10~20일 정도였다"라며 "그 때마다 내장산에 왔다. 내장산은 아버지의 고향"이라고 전했다.
또 홍은희는 "지금은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어릴 적 아빠와의 추억을 돌이켜보면 내장산에 대한 추억을 빼놓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홍은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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