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츠노리 감독이 센트럴리그 최우수 감독상을 받게 됐다.
센트럴리그는 전날(17일, 이하 한국시각) 이사회를 열고 최우수 감독상 등 올 시즌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하라 감독은 올 시즌 요미우리의 리그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감독상을 받게 됐다. 요미우리는 올 시즌 82승 1무 61패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를 통틀어 가장 좋은 승률(0.573)을 기록했다.
2002년 처음 요미우리 지휘봉을 잡은 하라 감독은 부임 첫해 팀을 재팬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듬해 리그 3위에 그친 뒤 클라이막스시리즈서 주니치 드래건스에 3전 전패로 탈락한 뒤 잠시 고문으로 물러나 있었다.
그러나 2006년부터 다시 요미우리 감독으로 복귀해 9년 연속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 기간에 무려 6차례나 팀을 센트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9년과 2012년에는 재팬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쥔 바 있다. 11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는 2006년 한 번뿐이었다.
한편 포수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한 다니시게 모토노부 주니치 감독 겸 선수와 최고령 등판, 승리 기록을 달성한 야마모토 마사(주니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라 감독을 비롯한 특별상 대상자들은 26일 열리는 'NPB 어워드 2014'에서 수상하게 된다.
[하라 다츠노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