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내년에도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더 발전하겠다."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타율과 최다득점, 최다안타 부문을 휩쓸며 타격 3관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MVP, 신인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수위타자와 최다안타, 최다안타상을 휩쓸었다. 도루와 출루율에서도 각각 3, 4위에 올랐다.
서건창은 올 시즌 전 경기인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7푼(543타수 201안타) 7홈런 67타점 135득점 48도루 맹활약으로 타율과 최다안타, 득점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풀타임 3번째 시즌에 타격 3관왕을 차지하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특히 사상 첫 200안타 고지까지 밟아 그야말로 기록의 사나이로 거듭났다.
수상 직후 마이크를 잡은 서건창은 "이런 자리에 올라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캠프 때부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신 염경엽 감독님과 많은 가르침을 주신 허문회 타격코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안타 하나에 나보다 더 기뻐해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잘할 수 있었다. 많이 나갔을 때 나를 불러들여준 (박)병호형과 (강)정호형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더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서건창.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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