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도루왕에 오른 김상수가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삼성 라이온즈)은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MVP-신인왕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도루왕 트로피를 받은 후 소감을 밝혔다.
프로 데뷔 이후 발에는 일가견있는 김상수였지만 그동안 도루왕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는 소속팀 삼성 역시 다르지 않았다. 프로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인 삼성이지만 도루왕은 한 번도 배출하지 못했다.
올시즌에는 달랐다. 김상수는 128경기 전경기에 출장, 53차례 도루를 성공시켰다. 실패는 단 6번 뿐이었다. 덕분에 김상수는 박민우(NC·50개), 서건창(넥센·48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수상 직후 김상수는 "정말로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은 선수들을 만나서 여기까지 왔는데 구단 관계자 여러분, 팬, 류중일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 감사드린다"며 "도루 타이틀 딸 수 있게 해주신 김평호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해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소감을 맺었다.
[김상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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